종로구 서울 부암동 맛집 제주면장

제가 얼마전에 종로구 부암동 나들이중에 다녀왔던 경치 좋은 서울 부암동 맛집 제주면장에 대해 소개할게요. 
 

서울 부암동 맛집 제주면장

종로구 제주면장 부암동점은 부암동 계곡이 보이는 멋진 자리에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창가에 앉으면 부암동의 계곡을 내려다볼 수 있어 식사를 하면서도 도심에서 벗어난 휴식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식당 인테리어는 소박하면서도 정감이 가는 분위기였습니다
 
 

고기국수 제주도 그 맛

먼저 고기국수부터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진한 국물에서 느껴지는 구수한 향이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한 숟가락 맛보는 순간 깊은 맛이 느껴졌습니다.
 

 
돼지뼈를 오랜 시간 우려내어 만든 듯한 진한 육수였습니다.
제주도 여행 중 먹었던 고기국수를 떠오르게 할 만큼 익숙하면서도 깊은 맛이었어요
 
면은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이었어요 고명으로 올라간 고기는 부드럽고 풍미가 일품이었습니다.
제주도에서 흔히 먹던 고기국수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정성스럽게 준비된 느낌이었어요.
특히나 고기에서 느껴지는 고소함이 국물과 어우러져 더욱 맛있게 느껴졌어요
국물을 계속 마시게 될 정도로 한 그릇을 비우고 나니 몸이 따뜻해지고 든든했어요
 
. 식감이 부드러운 면과 함께 먹을 때 육수의 풍미가 더욱 잘 어우러져, 온몸이 따뜻해지더라고요

 
 

아쉬운 순대

 
다음으로 순대를 맛보았습니다. 
솔직히 고기국수의 인상적인 맛을 경험한 후라 그런지 순대는 조금 아쉬웠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순대의 식감이 퍽퍽했으며, 약간 비린 맛이 느껴졌어요
좀더 부드럽고 촉촉했으면하는 아쉬움이있네요
 

서울 부암동 맛집에서 계곡을 바라보며 맛있는 국밥을 먹은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